알고 보면 위험한 헤어스타일 7가지

미용실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모발이 건조하고 끝이 갈라진다고요? 그렇다면 관리가 아니라, 평소 헤어스타일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스타일은 잦은 샴푸나 드라이만큼이나 해롭거든요. 

자, 지금부터 모발에 독이 되는 스타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몇 가지는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매일 이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죠. 

1. 매직기를 사용한 생머리 

머리를 펼 때 가장 중요한 건, 열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는 겁니다. 매직기를 매일 사용하면 모발이 마르면서 끝이 갈라지는 손상을 피할 수가 없죠. 매직기가 없으면 드라이로도 생머리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장비를 쓰건, 모발을 좀 더 소중하게 다뤄 주세요. 

Newly styled hair

2. 땋은 머리 

머리를 땋으면 예쁘기도 하지만, 잔머리가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아 실용적이죠. 느슨하게 땋은 머리는 매일 하고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꽉꽉 땋아서 두피에 딱 붙이는 스타일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세게 땋으면 모근이 손상될 수 있거든요. 다음에 땋은 머리를 할 때는 손에 힘을 좀 풀어 보세요. 뜻밖의 캐주얼한 룩이 완성될 수도 있습니다. 

2 French Braids Bunned

3. 굵은 웨이브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으면 명실상부한 '여신 스타일'이죠. 하지만 천연 곱슬이 아니라면, 매일 고데기를 사용해 웨이브를 만드는 건 참아 주세요. 매직기를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열 때문에 모발이 마르고 생기를 잃게 됩니다. 틈틈이 고데기 휴식기를 가지면서, 헤어마스크 등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고데기를 쓰기 전에는, 열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제품을 발라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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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림머리

머리를 감을 시간이 없거나 대충 묶고 싶을 때는 올림머리만한 대안이 없죠. 많은 사람들이 바짝 올리거나 느슨하게 올리는 식으로 변주하면서 애용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매일 올림머리를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너무 세게 당기면 모근이 손상되고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니까, 올림머리를 한 다음에는 편안하게 늘어뜨려서 모발을 쉬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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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풀린 머리 

일명 '벌집 스타일'이라고 하죠. 하지만 머리를 풍성하게 부풀리는 빗질과 헤어스타일 고정을 위해 사용하는 엄청난 양의 헤어스프레이가 모발에 근본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답니다. '벌집'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순한 헤어제품을 찾아 사용하세요.

Beehive 2

6. 머리 연장 

모발이 가늘거나 짧은 사람도 연장 시술을 통해 풍성한 머리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붙이는 과정에서, 본인의 진짜 모발이 손상되니까 주의하세요.  

My hair extension

7. 포니테일 

옛날부터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지만, 고무줄로 묶은 주변의 모발에 압박이 가해지죠. 최악의 경우에는 부분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매일 다른 스타일링을 하거나 최소한 머리 묶는 위치에라도 변화를 주세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 모발 건강에 가장 좋은 건 아니라니, 안타깝네요. 하지만 약간만 주의해서 관리하면, 좋아하는 스타일을 꾸준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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