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는 6가지 전조 증상

매년 미국에선 약 610,000명의 사람들이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중 25%를 차지하는 큰 수치로, 남녀 통틀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다. 심장에 혈액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며, 더 나아가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과 관련된 여러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은 제때 발견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에 느껴지는 전조 증상을 무시하거나 다른 증상으로 치부하곤 한다. 결국 치료 시기를 놓친 후에야 제대로 된 진단을 받게 되고, 평생 질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6가지 주요 신호를 소개한다. 기억해두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자.

1. 숨이 찬다.

계단을 올라가는 것만으로 숨이 차는가? 좋은 징조가 아니다. 걷기와 같이 가벼운 움직임에도 호흡 곤란을 자주 겪는다면, 심혈관 질환 또는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 또는 혈중 내 산소 부족 등의 원인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일을 위해 전문의를 찾아가 검진을 받자.

2. 관절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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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관절염을 유발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체내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 관련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자연스레 높아진다. 만약 관절이 붓고 자꾸 아프다면, 우선 혈압 수치를 체크해 보자. 

3. 이유 없이 식은땀을 자주 흘린다. 

덥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식은땀이 난다면? 이 증상은 보통 심장마비의 전조다. 즉시 병원을 찾아가자.

4. 통증이 느껴진다.

배나 등, 팔, 다리, 어깨, 목, 턱 등 신체 여러 부위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여러가지 가능성 있는 원인들이 동시에 머릿속에 스쳐지나갈 것이다. 이때 딱히 심장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심장 질환일 가능성을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한다. 막힌 혈관으로 인해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 부위에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특히 가슴 통증의 경우, 심장 질환이 꽤 진전이 됐다는 적신호이니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5. 안색이 창백하다.

물론 철분 부족 등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심장에 문제가 생겨 혈압이 떨어지면 안색이 창백해지고 회색빛으로 변한다. 심장마비가 찾아오기 전 또는 혈압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면 안색에서부터 곧바로 티가 난다.  

6. 피로감을 느낀다.

심장 질환 환자들은 호흡 곤란이나 흉부 통증 외에도, 질병 발생 몇 주전에 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특히 여성들에게 매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혈중 산소 수치가 낮아지고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전에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고혈압,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은 여러 심장 관련 질환을 유발하는 1등 공신들이다. 전문의들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어도 일주일에 4번씩,  40분 동안 걸을 것을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하고 저지방 식단의 식사를 할 것을 권고한다. 특히 잦은 흡연 및 음주 습관은 독이 되므로, 이를 차츰 줄여나가는 노력을 기울이자. 

물론 앞에서 소개한 모든 신호가 100% 심장 질환을 의미하진 않는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내 몸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준수하는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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