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질, 대장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배변 자세'

인간이라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화장실을 방문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기에 앉으면서 잘못하는 것이 있다. 특히 큰 일을 볼 때 이 실수는 건강까지 크게 위협한다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음 그림과 같이 변기에 앉을 것이다.

... 아니면 이렇게. 당신의 배변 자세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위의 두 자세는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배변 자세라고 한다. 90도 직각으로 앉은 자세에서는 대장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관이 구부러져 닫히게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말이다.

이 자세로 매일 같이 변을 본다면 최악의 경우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질, 대장암까지 발병할 위험이 있다. 물론 이들이 극단적인 경우라고는 해도, 대장을 그런 위험에서 해방시켜주면 좋지 않을까? 고집을 부리며 계속 이렇게 앉았다간 그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35도 각도로 앉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동물이 배변 시 이 자세를 취하고, 양변기가 전파되기 전 옛날 사람들도 대부분 이런 자세로 변을 누었다.

이렇게 하면 길이 막히지 않아 변이 보다 부드럽게 나온다.

참고로, 배변할 때마다 35도 자세를 취하겠다고 힘들게 다리를 들어올릴 필요 없다. 발 아래에 앉은뱅이 의자만 하나 갖다두면 된다. 직접 만든 의자가 아니어도 된다. 다리를 들어올릴 정도 높이의 받침대면 완벽하다.

나도 모르는 새에 매일 변을 보면서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니, 충격이라면 충격이다. 그래도 작은 의자만 있으면 이제 걱정 없이 상쾌하게 일을 보고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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