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닥친 6가지 위기, 집에서 해결하는 법

손과 발은 우리 몸의 최전선에서 갖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톱과 발톱도 이런저런 수난을 겪곤 하죠. 하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과 발을 가꾸는 것이야말로 외모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손발톱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7가지 문제와 집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 부서지는 손톱 

손톱이 부서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균형한 식사, 혹은 독한 청소용 약품이나 네일리무버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죠. 결과적으로, 손톱 표면의 단단한 물질이 점점 벗겨지면서 손톱이 마르고, 층층이 갈라지기까지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루 수 차례 핸드크림이나 오일로 손톱을 마사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아몬드나 올리브유가 적당하죠. 그리고 청소를 할 때는 꼭 장갑을 끼어서 손을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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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톱 변색 

손톱에 색소가 침착되면 변색이 일어납니다. 부분적으로 혹은 손톱 전체가 노랗게 되는 거죠. 이걸 예방하려면 매니큐어를 칠하기 전에 무색투명한 베이스코트를 꼭 발라 주세요. 하지만 이미 변색이 됐다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레몬즙을 섞어 손톱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3분 정도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한 꺼풀 벗겨내는 수밖에 없죠. 설탕에 올리브유를 약간 섞어서 새 칫솔에 묻힌 뒤, 손톱을 싹싹 문질러 보세요.  

3. 구부러진 손톱 

외부 충격으로 손톱이 살에서 떨어져, 살짝 들리는 일이 있습니다. 완전히 빠진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당시에는 몹시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들린 손톱 아래로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면봉에 티트리오일을 묻혀 발라 주세요. 티트리오일에는 항균 효과가 있어 염증을 예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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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톱 아래 멍  

손톱을 세게 부딪히면 손톱 아래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혈관이 터졌지만 피가 빠져나가지 못해 검푸르게 멍이 지는 거죠. 무척 아프고 불편합니다. 

이럴 때 다친 곳에 아이스팩을 올리고 냉찜질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혈관이 다시 수축하면서 출혈이 멎습니다. 이후에는 며칠간 다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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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고드는 발톱  

상당히 흔한 증상입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 주변의 피부가 붓고 아프죠. 

일단 따뜻한 물에 사과식초를 타서 20분간 족욕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조처를 취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치실을 살 속에 박힌 발톱 아래 끼워 넣고,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세요. 발톱이 살에서 떨어졌죠? 이제 자르거나 갈거나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6. 손톱 무좀 

손톱 무좀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보통은 발톱 무좀이 손톱으로 옮겨 오면서 생기는데요. 무좀에 걸리면 손톱이 점점 윤기를 잃고 푸석해지다가, 싯누렇게 변하면서 두꺼워집니다. 손톱 표면의 케라틴층이 점차 사라지면서 공기 구멍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초기 단계라면 따듯한 물에 식초나 티트리오일을 탄 족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하기 전에 손톱을 짧게 깎아서 항균 성분이 무좀에까지 전달되도록 해 주세요.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 가시고요. 

다행히도 손톱 문제의 상당수가 건강에는 별다른 해악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미관적으로 좋지 않을 뿐이죠.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꿀팁과 함께라면 손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거예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손톱이 보내는 5가지 건강 신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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