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몸매, 이 대결의 승자는?

스타일리스트들은 대개 체형과 사이즈에 따라 옷을 고르라고 조언하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형에만 매여 옷을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체형을 떠나, 누구나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의외의 핏으로 색다른 감각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항상 '패션 철칙'만을 따르면서 나와 남들을 비교하는 건 지루하죠!

아래 5쌍의 친구들을 보면, 사이즈와 스타일은 별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각자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로 입었는데요. 어떤 디자인은 날씬한 여성만, 혹은 가슴이 큰 여성만 소화할 수 있다는 식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1. 리사는 엑스스몰, 친구인 시에라는 엑스라지 사이즈를 입었습니다. 

Youtube/Sierra Schultzzie

2. 이 두 친구의 사이즈는 각각 34, 38입니다. 

blazer

3. 재스민은 34, 라일리는 44 사이즈를 입죠. 

Youtube/Jasmine Hand

4. 사이즈 36과 40의 몸매가 서로 다른 것처럼, 비슷하게 입어도 스타일은 서로 다르네요. 

crop top

5. 사이즈 32와 42를 입는 두 사람은 옷장을 공유할 수 없겠죠. 하지만 우정은 얼마든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6. 두 사람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블라우스네요.  

blouse

7. 이 블라우스를 입기 위해서 납작한 배나 풍만한 가슴을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Youtube/Sierra Schultzzie

8. 이렇게 보면, 두 사람의 몸매가 크게 다르지 않네요.

jeans

9. 눈길을 끄는 색깔은 어떤 체형에나 잘 어울리고요. 

pullover

10. 이 미니스커트를 입으니까, 두 사람 모두 허리선이 강조되는데요.

Youtube/Sierra Schultzzie

11. 이 치마도 마찬가지로 어떤 몸매에나 잘 어울립니다. 

rock

12. 이 드레스를 입으니까, 둘 다 가슴이 아름답게 강조되네요. 

Youtube/Sierra Schultzzie

13. 뱃살이 좀 있다고 못 드러낼 건 없잖아요. 

Youtube/Hot Videos

14. 어떤 몸매라도 다리를 드러내니까 예쁘네요. 

Youtube/Sierra Schultzzie

15. 목 끝까지 단추를 채워도, 혹은 서너 개쯤 풀어도 예쁜 랩원피스.  

wrap dress

16.  옷장 속에 표범 한 마리 정도는 키울 것을 추천합니다. 

leoprint

이렇게 보니까, 몸매의 제약이 생각보다 별 거 아니죠? 가끔은 스타일링 팁 같은 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입고 싶은 대로 입어 보세요. 스타일은 몸매나 옷 사이즈로 결정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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